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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100선
089 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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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14:12-20, 겔 28:17
결과
 
-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사탄
 
사탄의 배반은 하나님의 심판을 가져왔다. 하나님은 자기의 창조물 가운데 어떠한 배반도 참을 수 없는 분이시다. 사탄이 배반한 즉시 하나님께서는 사탄에게 그분의 심판을 선포하셨다.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여기에 있는 ‘무역(貿易)’이란 말의 히브리어 어근은 ‘중상(中傷)’, 혹은 ‘비방(誹謗)’으로 번역될 수 있다고 펨버는 말한다)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내었고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 네 마음이 교만하여졌으며 … 네가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 네가 죄악이 많아 … 네 모든 성소(聖所)를 더럽혔음이여 …”(겔 28:15-18).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사 14:15).
 
 
- 하늘과 땅이 심판받음
 
하늘과 땅은 사탄의 배반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더럽혀졌다. 하나님께서는 사탄을 꾸짖으셨다. “…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겔 28:18). 그러므로 하늘과 땅은 하나님에게 심판을 받았다. 욥기 9장 5절부터 7절에 이르시기를 하나님께서 진노하심으로 산을 무너뜨리시며 땅을 움직여 그 자리에서 미시며 해를 명하여 뜨지 못하게 하시며 별들을 봉(封)하셨다고 했다. 하나님은 언제 이렇게 하셨는가? 우리는 인류의 역사에서 그러한 사건을 기록한 것을 발견할 수 없다. 이것은 아담의 세계 이전, 즉 하나님께서 사탄과 그를 따르던 자들의 배반으로 하늘과 땅을 심판하실 때 일어난 일임에 틀림없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하늘은 빛을 내지 않았다. 땅은 흑암으로 덮였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신 후에 땅이 깊은 물 아래에 잠겼다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땅을 홍수로 말미암아 물로 심판하셨음이 분명하다는 사실을 증명해 준다. 그러므로 ‘황폐하고 공허하게 된 땅’은 깊은 물 속에 잠겼으며 흑암으로 덮이게 된 것이다(창 1:2).
 
이사야 45장 18절 말씀은 하나님께서 땅을 “헛되이 창조하지 않으셨다”고 우리에게 알려 준다. 욥기 38장 4절부터 7절까지의 말씀도 하나님께서 땅을 아름답게 창조하셨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 말씀 가운데에서, 하나님께서 “땅의 기초를 놓고”, “도량(度量)을 정하고”, “그 준승(準繩)을 그 위에 띄웠었을 때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천사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다”. 하나님께서 땅의 기초를 놓으실 때 그 위에 도량을 정하고 그 위에 준승을 띄우셨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창조를 질서 있게 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새벽별들이 그것을 보았을 때 함께 노래했으며 모든 천사들이 그것을 보고 기쁘게 소리쳤던 것이다.
 
이것은 언제 된 일인가? 그것은 창세기 1장 1절이 분명하며 1장 2절은 절대로 아니다. 땅이 황폐하고 공허한데 어떻게 새벽별들과 천사들이 기쁘게 소리할 수 있는가? ‘황폐’와 ‘공허’라는 말이 구약에서 함께 쓰일 때면 언제든지 그것은 심판의 결과를 의미한다. 우리는 이것을 예레미야 4장 23절에서 볼 수 있으며 이사야 24장 1절과 이사야 34장 11절(‘혼란’은 히브리어로 ‘황폐’가 되어야 한다.)에서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것은 무엇이든지 황폐하고 공허하게 된다. 땅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기 때문에 황폐하고 공허하게 되었다.
 
깊음 위에 있는 흑암도 또한 그 당시의 우주가 심판을 받았다는 것을 선포하는 표시이다. 왜냐하면 흑암은 하나님의 심판에서 오기 때문이다(출 10:21-22, 계 16:10).
 
이와 같이 창세기 1장 2절에 말씀하신 땅은 하나님께서 원래 창조하셨을 때의 상태와는 다른 것이었다. 그 땅은 하나님께서 질서 있게 창조한 것이었지만 황폐하고 공허하게 ‘되었다’. ‘되었다(became)’란 말은 창세기 19장 26절에서 롯의 아내가 ‘소금 기둥이 되었다’에서 쓰인 것과 같은 단어이다. 이 여자는 소금 기둥이 아니었지만 그와 같이 된 것이다. 마찬가지로 땅은 원래에 황폐하고 공허한 것이 아니었지만 그렇게 된 것이다.
 
 
- 배반한 천사들과 귀신들도 심판받음
 
하나님께서는 사탄과 그 아래에 있던 우주를 심판하실 때 사탄을 따랐던 천사들과, 사탄이 배반할 때 그에게 가담했던 시대에 살고 있던 땅 위의 살아 움직이는 것들도 심판하셨음이 분명하다. 심판을 받은 후 배반한 천사들은 공중에 있는 ‘악의 영들’(엡 6:12)이 되었으며 살아 움직이는 것들은 그들이 심판을 받음으로 형체 없는 영들, 즉 물 속에서 거하는 귀신들이 되었다. 사탄과 배반한 천사들과 귀신들은 하나님에게 심판을 받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오늘도 움직이며 일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그들에게 내려진 심판이 아직 집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언젠가 완전히 집행 당할 날이 올 것이다(계 12:12, 마 8:29, 눅 8:31).
 
오늘도 사탄은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들을 참소(讒訴)하러 하나님께 갈 수 있다(욥 1:6-12, 2:1-7, 계 12:10). 사탄은 여전히 땅 위에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다’(벧전 5:8). 그리고 여전히 백성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고 있으며(고후 4:4), 그들을 속이며(고후 11:14), 그들의 마음에 가득하며(행 5:3), 우리를 이용하고 있다(고후 2:11). 사탄은 여전히 ‘강한 자’이며 ‘자기의 세간을 쥐고 있다’(마 12:29). 배반한 천사들도 여전히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이며(엡 6:12, 단 10:20 참조), (범죄한 천사들 중에는 심판을 받고 흑암에 갇힌 천사들도 있다-벧후 2:4, 유 6), 귀신들도 여전히 더럽고 악한 영으로 이 땅위에서 일하고 있다(마 12:43-45). 그들에게 내려진 심판은 모두 집행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탄과 그를 따랐던 자들을 모두 심판하셨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께서 심판을 선언하실 때 자기의 심판을 집행했다는 의미가 아니다. 유죄 판결을 내리는 것과 그 판결을 집행하는 것과는 다르다. 아담이 창조되기 전 하나님께서는 사탄과 그를 따랐던 자들을 심판하셨다. 그러나 이 심판을 집행하는 것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신 심판을 집행하는 것은 하나님 자신에 의해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어떤 심판도 스스로 집행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집행인을 필요로 하신다.
 
하나님께서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에게 내려진 심판을 누가 집행할 것인가? 그 집행인들은 그리스도인들, 교회, 이기는 이들이 될 것이다.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에게 내려진 심판은 왜 아직 집행되지 않았는가?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교회가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이다. 심판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심판을 내리셨지만 그분은 그 심판을 집행할 집행인을 기다리고 계신다. 요한계시록 12장에서 우리는 이기는 이들이 사탄에 내려진 하나님의 심판을 집행하리라는 것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매일매일 우리의 가정에서 우리가 승리할 때 우리의 승리가 곧 이 심판의 집행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배반자에게 자기의 심판을 선언하셨다. 그러나 이 심판의 집행은 교회가 일어나 집행할 때까지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지금 이 시간이야말로 우리가 사탄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심판을 집행할 때인 것이다.
 
오늘날 교회는 “강한 자를 결박하고” “그 집을 늑탈(勒奪)하며”(마 12:29), 공중에 있는 악의 영들과 대하여 싸우며(엡 6:12), 귀신들이 사람들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을 볼 때마다 그들을 쫓아내기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귀신들을 심판하셨으며 그들을 물 속에 가두셨다.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바다를 없어지게 하고(계 21:1) 바다 속에 갇힌 귀신들에게 내려진 심판의 집행을 이끌어오는 교회가 필요하신 것이다(요한계시록 20장 13절의 바다 가운데의 죽은 자들이란 사람이 아니라 귀신들임이 분명하다).
 
인자로서 육신을 입으신 주 예수님은 하나님의 심판을 집행하기 시작하셨다. 그분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다”(요일 3:8).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다(눅 10:19).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냈을 때 사탄이 하늘에서 떨어졌다(눅 10:17-20). 주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사탄을 없이 하셨다(히 2:14). 주님은 옛 뱀의 머리를 깨뜨리셨다. 이제 그분의 ‘몸’인 우리는 이러한 집행을 계속해야 하며 뱀의 꼬리를 없애버려야 한다. 교회의 집행하는 역사로 말미암아 마귀는 ‘땅으로 내어 쫓길 것’이며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길 것’이다(계 12:9). 마귀는 후에 결박당하여 무저갱에 던져질 것이다(계 20:2-3). 결국에 마귀는 ‘불 못에 던져질 것’이며(계 20:10), 그때에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심판의 집행이 끝날 것이다.
워치만 니 전집 1집 1권 -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영적 전쟁 / 워치만 니
워치만 니 전집 1집 7권 - 기독도보 (5) / 워치만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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