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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100선
030 인생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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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1:26, 살전 5:23, 롬 7:20, 고전 15:45, 롬 10:13

 
생명나무로 예표된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에 참여하기 전에, 사람은 하나님의 대적인 사탄에게 유혹되어 타락하고 죄에 빠지게 된 것이다. 사람의 타락은 우주에서 가장 큰 비극이다. 전쟁, 불법, 가난, 범죄, 억압, 질병 같은 타락의 결과들이 여전히 우리 주위에 매일 도사리고 있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정죄를 받고, 하나님과 분리되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룰 수 없게 됐으며, 결국 불 못에서 영원한 죽음에 처할 운명에 놓였다. 그럴 뿐 아니라, 사람은 타락으로 인하여 내적인 본성이 부패하게 되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어서 하나님의 본성과 어울리는 신실함, 선함, 거룩함, 지혜, 친절, 용기 같은 미덕이 있는 선한 본성을 소유했지만, 사람 안에는 타락을 통하여 들어온 악한 본성이 있기 때문에, 이 악한 본성과 선한 본성 사이에 싸움이 있다. 사람은 그 안에 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의 선한 의도대로 살 수 없다. 더욱이 사람은 그의 악한 본성에서 벗어날 수 없다. 성경은 사람 안에 즉, 그의 육체 안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않는다고 말한다(롬 7:18). 사람은 선을 행하고자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 사람의 타락을 통하여, 사탄은 죄로서 사람 안으로 들어와 사람의 몸을 부패시켜 육체가 되게 했고, 사람의 혼을 오염시켜 자아가 되게 했으며, 사람의 영을 죽게 했다. 죄는 사람을 세 방면에서 손상시켰다. 죄는 사람의 영을 죽게 했고, 사람의 혼으로 하나님께 반역하게 했고, 사람의 몸으로 죄를 짓게 했다. 타락한 상태에 있는 사람은, 전파를 수신할 수 없어 음악 소리를 낼 수 없고 잡음만 내는 고장 난 라디오와 같다. 또한 아름답게 잘 만들어졌지만 시궁창에 빠져 흙탕물로 뒤덮여진 컵과 같다. 역대로 사람은 죄에서 벗어나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찾아왔으나 결국 선행도, 교육도, 윤리도, 사상도, 유물론도 사람을 죄에서 건져 주지 못했다. 사람은 사탄에 의해 완전히 강탈되어 그의 통제 아래에 있기 때문에 소망이 전혀 없고 자신을 구원할 수도 없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타락한 죄인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내신 구원자이시다. 그분은 삼일 하나님의 체현으로서 대략 이천 년 전 중동 지방에 오셨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신격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한다
고 말한다(골 2:9). 그분은 성육신(成肉身)한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그분은 완전한 하나님이자, 온전한 사람이시다. 그분은 선한 사람, 위대한 사람, 도덕적인 사람, 거룩한 사람 그 이상이시다. 그분은 하나님-사람이시다. 이 하나님-사람은 구속 역사를 완성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그분은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죽으심으로 사람의 죄를 가져가셨고(요 1:29), 놋 뱀으로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대적인 사탄을 멸하셨고(요 3:14-15), 한 알의 밀알로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신성하고 영원한 생명을 해방하여 그 생명을 우리 안으로 분배하셨다(요 12:24). 이와 같이 하나님은 두 단계를 거치셨다. 먼저 하나님은 육체가 되심으로 예수라 불리는 한 사람으로 태어나셨다. 완전하고 죄 없는 삶을 사시고 죄인을 구속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에, 그분은 죽음에서 부활하셨고 부활 안에서 그분의 형태는 육체에서 영으로 바뀌셨다. 주 예수님은 영이 되셨다. 이 영은 생명 주는 영이라고 불린다.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한 구절, 고린도전서 15장 45절은 마지막 아담(그리스도)이 생명 주는 영이 되었다고 말한다. 아버지 하나님은 다가갈 수 없는 분이시다. 그분이 아들 안에서 사람으로서 사람들 가운데 거하셨지만, 아들 하나님도 혈과 육이 있는 사람의 형체 안에 계셨기 때문에, 사람의 속으로는 들어오실 수 없었다. 그러나 그분의 형체가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물질적인 것에서 영적인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스도는 영, 곧 들이마실 수 있는 영적인 공기로서 제자들 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이 삼일 하나님 전체―아버지, 아들, 영―가 사람에게 도달하셨다. 즉, 삼일 하나님께서 그 영으로서 그분의 구속된 백성에게 도달하신 것이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태양은 너무나도 뜨겁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에 다가갈 수 없다. 그러나 태양은 빛으로서 우리에게 도달한다. 햇빛은 우리에게 도달한 태양이다. 다른 말로 하면, 태양의 본질과 본성과 특성은 햇빛 안에 포함되어 있고, 햇빛 안에서 찾을 수 있다. 얼음과 물과 수증기의 예를 보자. 이 세 가지의 본질은 두 개의 수소와 한 개의 산소이지만, 본질적인 특성을 바꾸지 않은 채 외적인 형태는 변할 수 있다. 사람이 가장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인 수증기는 그 영에 비유될 수 있다. 그 영은 사람이 쉽게 받아들이고 체험할 수 있는 신성한 공기와 호흡이다. 현재 거의 모든 가정에는 다 전기가 설비되어 있다. 전기의 근원이 강 상류에 위치한 수력 발전소일지라도, 전기는 전선을 통하여 가정에까지 도달한다. 아들 그리스도는 신성한 발전소이신 아버지 하나님에게서 오신 하늘에 속한 전선으로서, 하늘에 속한 전류인 그 영의 능력과 공급을 우리에게 전달하신다. 전류가 움직이는 전기 자체이듯이, 하나님의 영 또한 사람에게 도달하고 흐르시는 하나님이시다. 다른 말로 하면 그 영은 하나님 자신을 우리에게 전달해 주신다. 그 영은 우리에게 적용된 삼일 하나님이시다. 그 영은 우리가 적용할 수 있는 삼일 하나님의 흐름이시다. 그분은 움직이시는 삼일 하나님이시다. 그 영이 삼일 하나님 전체이심을 깨닫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성령은 아들과 아버지에게서 분리되실 수 없다. 물과 기름은 쉽게 분리할 수 있지만, 티백을 물에 넣은 후 차의 성분과 물의 성분을 분리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성령은 우리에게 도달하신 삼일 하나님의 궁극적인 완결이다. 주 예수께서 그 영의 형태로 변형되신 것은 그분이 취하신 과정의 마지막 단계였다. 그분은 더 이상 변할 수 없으셨다. 왜냐하면 그분은 목표에 도달하셨기 때문이다. 그분은 완전한 단계에 이르셨다. 성령이 우리에게 오실 때, 신격의 셋째이신 그 영만 오시는 것이고 아버지와 아들은 하늘에 남아 계신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성경에 따르면, 그 영이 오실 때 아버지와 아들도 그 영과 함께 오신다. 우리는 아버지는 근원이시고, 아들은 과정이시고, 그 영은 흐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참으로 비밀스러운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은 생명의 영이시다(롬 8:2). 거리에서나 가게에서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누구인지 묻는다면 어떤 사람은 창조자, 또 어떤 사람은 구속자와 구원자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이시라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단순한 영이 아니라 생명 주는 영이시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성령을 우리 사람의 영 안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사람은 라디오에, 하나님의 영은 전파에 비유될 수 있다. 라디오 안에는 수신기가 있다.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 안에는 하나님의 영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수신기와 같은 사람의 영이 있다. 라디오가 꺼지거나 수신기가 고장 나면, 라디오는 전파를 수신할 수 없다. 오늘날 많은 “인간 라디오”들이 작동하지 않는다. 그들이 영을 사용함으로 “스위치”를 켜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하나님을 접촉할 수 없다. 그들 안에 수신기인 사람의 영이 고장 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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