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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100선
039 변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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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 3:18, 16, 롬 12:2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을 때, 우리는 조언을 다른 사람들에게 구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속에 영을 가지고 있고 그 영이신 주님이 우리 영 안에 거하시며 우리와 매우 가까이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것에 대하여 전화나 팩스를 사용할 필요 없이 그분께 여쭈어 볼 수 있는데, 이는 그분이 우리 안에서 즉시 우리와 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모든 것에서 그분과 대화하고 의논할 수 있다. 주님의 말씀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고 말한다. 그러므로 만일 당신에게 문제가 있다면, 당신은 단지 그분께 말해야 한다. 그분은 바로 당신 안에 계시며 당신과 함께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계신다. 삼일 하나님―아버지, 아들, 그 영―은 우리 안에 계시며, 우리를 어렵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변호자, 위로자, 지지자가 되신다. 나는 항상, “오 주님, 이제 나는 산책을 하려 합니다. 나를 부축하시며, 북돋우시고, 강화시키소서.”라고 기도한다. 이것이 주님을 마시는 길이다. 이렇게 하여 나에게는 근심이 전혀 없다. 근심이 올 때마다 당신은, “오 주님, 이 근심은 당신의 것입니다. 내 것이 아닙니다. 나는 근심을 당신께 드립니다. 당신이 나를 위하여 그것을 감당하시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따라서 당신은 주님의 요소를 당신 안으로 받아들이고, 신진대사는 당신 안에서 지속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 결과 당신을 통하여 외적으로 표현되는 것은 그리스도이시다. 이것이 그리스도를 사는 것이다. 이 비결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사는 것을 어려운 것으로 생각한다. 사실상, 당신은 다만 지속적으로 주님과 말하는 것을 실행할 필요가 있다. 그럴 때 당신은 자연스럽게 그리스도를 살 것이다.




결국 변화는 믿는 이들의 겉사람이 후패되고(소모되고) 속사람이 날마다 새롭게 될 것을 요구한다(고후 4:16). 이것은 우리 자신이 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 대신, 주님이 환경 안에서 역사하시어 우리의 겉사람을 소모시키신다. 겉사람이 소모되고 후패될 때, 속사람은 날로 새롭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결혼을 위해 언제나 우리에게 가장 적절한 배우자를 주신다. 젊은 사람이 배우자를 선택하기 시작할 때,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많은 원칙들을 따른다. 많이 생각해 본 후에 결국 그는 누군가를 선택한다.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그의 선택에 동의하지 않을 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안배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 두 사람이 결혼한 뒤에 그들은 심지어 첫 날 밤부터 서로를 다루기 시작한다. 한 사람은 창문을 열지 않고는 잠을 잘 수 없는 반면에 다른 사람은 창문이 열려 있을 때마다 감기에 걸린다. 대화로 해결책을 찾지 못할 때, 그 둘은 싸우기 시작한다. 이것이 남편과 아내 사이에 있는 상호간의 소모시킴이다. 남편이 아내로 인해 소모되면 될수록, 그는 더 영적이게 된다. 교회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몇 사람이 동역하여 봉사할 때, 거기에는 항상 참을 수 없는 거친 성격을 가진 사람이 있다. 그런데도 당신은 화를 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참아서 때로는 몸이 아플 지경에까지 이른다. 주님이 이런 상황을 안배하셔서 우리의 겉사람이 후패되고 속사람이 새롭게 되도록 하셨다. 이렇게 우리는 변화된다.
신약의 결론 - 믿는이들 1 / 위트니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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