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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100선
044 겉사람의 파쇄와 영의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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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 4:16
둘째 원인은 그들이 자기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다.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사람이 파쇄되는 데 하나의 큰 장애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제하여 주시도록 그분께 간구해야 한다.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님에 의해 제해질 때 우리는 그분을 경배하며, “주여, 이것이 당신의 손이라면 내 마음 속에서 이것을 받게 하게 하소서.”라고 말할 것이다. 우리의 모든 오해와 모든 불평과 불만의 유일한 이유는 은밀하게 자기를 사랑하기 때문임을 기억하라. 우리가 은밀하게 자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는 자기를 구출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한다. 이것은 극히 큰 문제이다. 많은 경우 일이 터지는 것은 우리가 또 다시 자기를 구출하려고 하기 때문인 것이다.
 
십자가에 올라가서 쓸개 탄 신 포도주를 마시지 않는 사람만이 주님을 아는 사람이다! 많은 사람들은 억지로 십자가에 올라가서 그의 감정의 고통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쓸개 탄 신 포도주를 마시려고 한다. 무릇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잔을 내가 어찌 마시지 않으리요.”라고 말하는 사람만이 쓸개 탄 신 포도주를 마시지 않는다. 그는 한 가지 포도주를 마실 뿐 두 가지를 마시지 않는다. 이런 사람은 자기를 조금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다.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기본적인 문제이다. 주님께서 우리 안에 말씀하시어 우리가 다음과 같이 기도할 수 있기 바란다. “나의 하나님! 이 모든 것이 당신으로부터 온 것임을 보았습니다. 지난 오 년, 십 년 또는 이십 년 동안 제가 걸어온 모든 길은 당신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당신이 이렇게 행하심은 당신의 생명이 내 몸에서 살아 나타나는 당신의 목적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어리석어서 이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자신을 사랑했기 때문에 자신을 구출하기 위하여 많은 방법을 사용하여 당신의 시간을 지연시켰습니다. 오늘 당신의 손을 보고서 내 자신을 당신께 드리기 원합니다. 다시 한 번 당신의 손에 내 자신을 맡겨 드립니다.”
 
 


파쇄 된 사람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은 없다. 강퍅하고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님에 의해 파쇄 될 때 그의 아름다움이 드러난다. 구약의 야곱을 보면 그는 모태에서부터 형과 다투었다. 그는 말썽쟁이에다 간사하고 궤술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의 일생은 고통으로 가득했는데, 젊었을 때에는 밖에서 도망 다녔고 이십 년 동안 라반의 꾐에 넘어갔으며 마음에 사랑하는 아내 라헬이 노중에 죽었고 사랑하는 아들 요셉도 팔려갔다. 몇 년이 지난 후에 베냐민은 애굽에 구류되었다. 그는 연이어 하나님의 다루심을 받았고 순조롭지 않은 많은 일들을 당했다. 그는 한 번 두 번 하나님께 매를 맞았다. 야곱의 역사는 하나님께 매 맞는 역사라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께 여러 번의 다룸을 받은 후 야곱은 변화되었다. 그의 말년은 정말 빛이 청청하였다. 야곱이 바로의 말에 답할 때 그는 얼마나 장엄했는지! 임종시 지팡이를 잡고 하나님께 경배했던 그의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들들과 자손들을 위한 그의 축복은 얼마나 분명한지! 그의 마지막 역사를 읽어볼 때 우리는 고개 숙여 하나님께 경배할 것이다. 여기에 성숙하고 하나님을 아는 한 사람이 있다. 야곱은 수십 년의 다룸을 통하여 그의 겉사람이 파쇄되었다. 우리는 그의 노년을 통해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을 볼 수 있다. 우리 개개인은 누구나 어느 정도 야곱의 성품을 가지고 있다. 어쩌면 조금이 아니라 아주 많이 가지고 있을 것이다. 우리의 유일한 소망은 주님께서 우리 몸에서 길을 열으심으로써 우리 속사람이 흘러나와 보일 정도로 우리 겉사람이 파쇄되는 것이다. 이것은 귀한 일이자 주님을 섬기는 사람의 길이다. 이렇게 될 때 우리는 그분을 섬길 수 있고 사람들을 주님께 인도할 수 있다. 이럴 때 우리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도록 그들을 인도할 수 있다. 이것이 아닌 교리와 신학들은 다 쓸모없다. 성경 지식만 가지고서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흘러나올 수 있는 사람이 유용한 사람이다.
 
우리 겉사람이 매 맞고 처리를 받으며 여러 환경들을 거침으로 말미암아 우리 몸에 상처가 생길 때, 우리 속에 있는 영은 비로소 우리 몸에서 흘러나갈 수 있다. 우리는 처리받지 않고 변화되지 않고 그의 온 존재가 완벽한 그대로 남아 있는 형제나 자매를 만나기를 두려워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우리 앞에 이 길을 분명히 두심으로 우리에게 다른 길이 없고 오직 이것이 유일한 길임을 알게 하시기를! 또한 지난 십 년, 이십 년 동안의 우리 몸에서의 주님의 모든 다루심이 이 목적을 위한 것임을 보여 주시기 원한다. 그러므로 우리 몸에서 이루신 주님의 역사를 경멸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겉사람의 파쇄가 무엇인지 주님께서 우리에게 참으로 보여 주시기를! 겉사람이 파쇄되지 않은 사람의 모든 것은 머리 속에 있고 지식 안에 있는 것이므로 이것들은 다 무익하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철저한 다룸을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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