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ID/PW찾기
진리100선
성경
하나님의 경륜
하나님
그리스도
성령
교회
왕국
새예루살렘
성경 난제
생명
봉사
성격
연회원이 되시면
진리와 생명 > 진리100선 > 삼일하나님
진리100선
004 삼일하나님
1page 2page 3page
창 1:26, 사 9:6, 고후 3:17상


삼일성의 아버지와 아들과 영 사이의 관계는 서로가 동시에 존재하는 것 외에도 서로 안에 거하는 것이 있다. 동시 존재는 동시에 함께 존재하는 것을 의미한다. 삼일성에 적용되는 상호 내재는 아버지와 아들과 영이 서로 안에 있으며, 따라서 함께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성경은 아들이 올 때 아버지가 함께 오며, 마찬가지로 영이 올 때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온다는 것을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다. 더욱이 아들이 올 때, 아버지는 밖에서 아들과 함께 오는 것이 아니라 아들 안에서 주관적으로 함께 오신다.
 
요한복음 14장 10절은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있다"고 말한다. 이것은 아버지가 밖으로 아들과 함께 오신 것이 아니라 아들 안에서 함께 오셨음을 가리킨다.
 
더욱이 요한복음 8장 29절은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하시도다 그가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고 말한다. 또한 누가복음 4장 1절은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 "라고 말한다. 이 구절들은 아들이 이 땅 위에 살았을 때 아버지와 영이 그와 함께 있었음을 증명한다. 그러므로 이 셋은 분리될 수 없다.
 
삼일 하나님은 결코 분리된 적이 없었다. 하나가 움직이면 다른 둘도 함께 움직인다. 하나가 보내심을 받으면 다른 둘도 또한 그와 함께 간다. 아들이 올 때 아버지의 이름 안에서 오며, 아들이 온 것이 아버지가 오신 것이다. 영이 보내심을 받을 때 아들의 이름 안에서 보내심을 받은 것이며 영이 보내심을 받는 것은 아들이 보내심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들의 오심은 아버지의 오심이요, 영이 보내심을 받는 것은 아들이 보내심을 받는 것이다. 이 셋―아버지, 아들, 영―은 하나이다. 이들은 영원히 분리될 수 없다.
 


아들이 아버지임
 
이사야서 9장 6절은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이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고 말한다. 이 구절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은 아기와 대응되고, 영존하시는 아버지는 아들과 대응된다. 그렇다. 그분은 아기이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이기도 하다. 베들레헴의 말구유에서 나신 아기가 전능하신 하나님이었다. 아기와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나이듯이 아들과 영존하시는 아버지도 하나이시다. 아들은 영존하시는 아버지이다. 이것을 완전히 설명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다.
 
 
아들(마지막 아담)은 생명 주는 영이 되심
 
고린도전서 15장 45절은 "마지막 아담은 생명 주는 영이 되었나니"라고 말한다. 마지막 아담은 물론 성육신하신 주 예수이며, 생명 주는 영은 물론 성령이다. 성령 외에 생명을 주는 영이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또한 주 예수가 성령임을 우리에게 분명히 말해 준다. 주님은 육신을 입고 마지막 아담이 되셨으며, 그 후 죽음과 부활을 거쳐 생명 주는 영이 되셨다. 요한복음 14장 16절부터 20절까지에서 주님이 하신 말씀이 또한 이 사실을 확증한다. 거기서 주님은 자신이 죽음과 부활을 통과해서 또 다른 보혜사, 즉 우리와 함께하며 우리 안에 거할 실제의 영이 되실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주님(아들)은 그 영이심
 
고린도후서 3장 17절은 "그리고 주는 그 영이시니"라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주'는 물론 주 예수이며, 그 영은 물론 성령이다. 이것이 분명하고 확실하게 주 예수께서 성령이심을 말해 주지 않는가? 우리 주님은 성령이시다. 그분은 아버지이시며 또한 그 영이시다. 그분은 모든 것이 되신다.

 
하나님께서 삼일이신 이유
 
고린도후서 13장 13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라고 말한다. 여기에서는 세 가지가 언급되는데 그것은 은혜와 사랑과 교통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삼일이신 이유를 알려 준다. 하나님이 삼일이시므로 그분은 자신을 우리 안에 분배할 수 있고, 우리의 누림과 만유가 되도록 우리 안에 그분 자신을 역사하실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 즉 아버지의 사랑은 근원이다. 그리스도의 은혜, 즉 아들의 은혜는 아버지의 사랑이 흘러나온 것이다. 그리고 성령의 교통은 우리의 누림을 위하여 아들의 은혜가 아버지의 사랑과 함께 우리 안으로 흘러들어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체험으로 확증될 수 있다.
 
우리 안에서의 성령의 교통하심은 아들의 은혜가 우리 속으로 전달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안에 있는 아들의 은혜는 곧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고 누리는 것이다. 아버지의 사랑은 근본이며, 아들의 은혜는 나타남이고, 성령의 교통하심은 전달, 즉 아버지의 사랑과 함께 아들의 은혜를 우리 안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그 결과는 아버지와 아들과 영의 세 인격에 속한 모든 것이 우리 안에서 누림이 되는 것이다. 여러분이 자신 안에서 성령의 교통을 가지면서 이 교통 안에 거할수록 더욱더 그리스도의 은혜를 갖게 된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은혜를 가질수록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체험하게 된다. 성령의 교통하심은 그리스도의 은혜를 가져오고,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사랑과 아들의 은혜와 성령의 교통은 세 개의 서로 다른 것들이 아니라 우리가 소유하고 누리기 위한 한 가지의 세 단계이다. 마찬가지로 아버지, 아들, 영은 세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가 소유하고 누리기 위한 한 하나님의 세 방면이다.
되돌아가기
한국복음서원 이용안내 개인정보보호정책 사이트맵
사업자 등록번호 : 129-38-71911 | 통신판매번호 : 광진 제599호 | 고객정보관리책임자 : 이희득 |
고객지원센터 : 1600-3191 | Email : kgbr@kgbr.co.kr | 
소재지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190-1 SKn테크노파크 비즈센터 B210호.
COPYRIGHTⒸ 2006 KOREA GOSPEL BOOK ROOM. ALL RIGHTS RESERVED
E-Mail : kgbr@kgb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