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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 성경을 해석하는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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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후 1:21, 눅 24:45


성경의 한 문장이나 한 구절, 한 문단을 앞부분은 영적으로, 뒷부분은 글자 그대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또는 그것과 유사한 다른 방법으로 해석해서도 안 된다. 만약 한 문장이 영적으로 해석되어야 한다면 전체가 다 영적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요한복음 3장에서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많은 성경 주석가들은 여기의 물을 영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한다고 해석한다.
 
그러나 다음 구절에서 성령을 글자 그대로 성령을 언급하는 것이라고 해석한다. 이런 식의 해석은 잘못된 것이며 성경 해석의 원칙에서 어긋난다. 만약 뒷부분에 있는 성령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려면 앞부분에 있는 물도 또한 글자 그대로 해석해야 한다. 만약 물을 영적으로 해석하면 반드시 성령도 영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성령을 영적으로 해석할 수 없기 때문에 물도 영적으로 해석할 수 없다. 이것은 반드시 글자 그대로 해석되어야 한다.
 
마태복음 3장에서 침례자 요한은 말했다.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마 3:11-12). 어떤 주석가는 여기의 불을 영적으로 환난과 시험으로 해석한다. 또 어떤 이는 이것이 불처럼 태우는 성령이라고 해석한다. 이것들은 다 불이라는 말을 영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그러나 이 구절에서 침례자 요한이 말한 물은 실제적인 물이므로 성령도 글자 그대로 성령이다.
 
그러므로 뒷부분의 물은 영적으로 해석해서는 안 되고 오히려 글자 그대로 해석해야 한다. 여기의 ‘불’을 영적으로 해석하면 ‘물’도 영적으로 해석해야 하므로 이렇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것은 성경 해석에 있어서 중요한 원칙이다. 한 문장 속의 여러 부분들을 모두 글자 그대로 해석하든지 아니면 모두 영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두 가지 방법으로 다 해석해서는 안 된다.
 


성경을 해석할 때, 성경의 한 부분만으로는 전체 진리를 제시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즉 한 부분의 말씀만 갖고서 전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진리는 없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고 해석할 때 “또 기록되었으되”라는 말씀을 주의해야 한다. 이것은 마태복음 4장 7절에서 주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다. 주님이 시험받으실 때 마귀는,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라는 시편 91편 말씀을 인용했다. 구약에 그러한 약속이 있기 때문에 주님이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도 다치지 않으리라고 말했다. 이것이 바로 마귀가 구약의 한 부분의 말씀으로 주 예수를 유혹한 방법이다. 주님이 이것을 들었을 때 주님은 즉시로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고 대답하셨다. 이것은 성경의 한 부분의 말씀만 고려해서는 안 되고 성경의 두세 부분 또는 더 많은 부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만약 우리가 “또 기록되었으되”의 원칙을 무시하여 성경 말씀을 한 구절만 적용한다면 쉽게 마귀의 궤계에 빠지게 될 것이다. 만약 마귀가 어떤 사람에게 성경을 따르지 못하도록 막을 수 없다면 마귀는 그 사람이 성경을 단독적인 방법으로 인용하도록 할 것이다. 물론 사탄은 우리가 성경을 따라 행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이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그는 안다. 주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모든 사람들은 성경을 따라 행하기를 원한다. 마귀는 우리가 성경을 따르거나 성경을 따라 행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그는 단지 다른 방법만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방법 중의 하나가 성경을 단독적인 방법으로 따르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극단으로 치우쳐져서 “또 기록되었으되”라는 말씀을 잊어버리게 된다.
 
‘또’라는 말씀은 너무나도 큰 말씀이다. 우리는 이 말씀에 동그라미를 해야 한다. 우리는 성경을 따를 때 단독적인 방법으로 따라서는 안 된다. 우리는 양면을 다 고려해야 하고 할 수 있으면 모든 면을 다 고려해야 한다. 집의 한 쪽 면이 집 전체를 나타낼 수 없는 것처럼 성경의 한 부분이 진리 전체를 나타낼 수 없다. 우리 자신도 마찬가지이다. 뒤에서 사진을 찍으면 머리에는 단 하나의 구멍도 없지만 앞에서 찍으면 일곱 개의 구멍이 있다. 사람의 한 쪽 면만으로는 그 사람 전체를 나타낼 수 없다. 성경 말씀에 대해서도 이와 같다. 성경 한 부분으로는 진리 전체를 나타낼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면에서 균형 잡혀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또 기록되었으되’의 원칙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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