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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 성경을 해석하는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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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후 1:21, 눅 24:45


이제 여기서 우리는 성경을 해석하는 원리를 고찰해 보기로 하자. 성경을 공부하려면 성경을 이해할 줄 알아야 하며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경을 해석할 필요가 있다. 성경을 해석하고 설명할 수 없다면 성경을 이해할 수 없다.
 
모든 것은 그 자체의 원리 원칙을 갖고 있다. 어떤 것이 더 중요하고 더 귀할수록 통제하는 원리와 원칙은 더 엄격하다. 어떤 문제가 의미 없고 중요하지 않아서 아무렇게나 대할 수 있다면 거기에는 말하는 원리 원칙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것이 합당하고 분명한 위치와 의미를 갖고 있으며, 위대하고 고상하다면 확실히 거기에는 통제하는 원리와 원칙이 있어서 아무도 함부로 그것을 대할 수 없게 된다.
 
성경은 우주 가운데 지극히 위대한 것이다. 우리 주님과 영광의 하나님 외에, 우주 안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우리 수중에, 우리 눈앞에 있는 이 성경이다. 성경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것을 연구하거나 이해하기 전에 합당한 해석이 필요하다. 이 해석은 분명한 법칙과 원리를 따라야만 하고 우리가 좋아하는 방식대로 아무렇게나 해석해서는 안 된다. 성경이 어떻게 쓰였으며 어떻게 여러 가지 언어로 번역되어, 우리가 볼 수 있는 책으로 되었는지 보았으므로 이제 성경 해석과 연구에 대한 통제하는 원리 원칙을 알아보도록 하자. 이것이 성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많은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모든 법칙은 일종의 보호 역할을 한다. 기차가 달릴 철로가 없다면 부드럽게 달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안전하지 못할 것이다. 철길이 있다면 기차는 부드럽게 달리게 되고 안전한 보호를 받게 된다. 이것은 성경 연구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만약 맹목적으로 조심성 없이 성경을 연구하고 해석한다면 그 결과는 상상할 수도 없이 매우 위험할 것이다. 종종 우리의 생각은 제한이 없다. 자신의 관념대로 판단하고 인식한 대로 해석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성경을 합당하게 연구하여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제한된 해석이 있어야 하고, 제한된 성경 해석을 하려면 성경 해석의 원칙들을 알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에 열 가지 원칙을 소개한다.
 
 


첫째 원칙은 가능한 한 글자 그대로 해석하여 이해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영감을 주어 성경을 쓰게 하실 때 하나님은 사람들이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굳게 믿어야 한다. 오늘날 성경을 이해하려 할 때 성경의 글자를 따라서 엄격하고도 정확하게 하나님의 생각을 이해해야 한다.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되었기 때문에 사람의 언어를 초월하여 영적인 해석으로만 열릴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말씀의 글 뜻 그대로 성경을 해석해야 한다. 글자 그대로의 해석이 아무리 어렵거나 부적절하게 보일지라도 글 뜻 그대로의 의미를 벗어나서는 안 된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이사야서에 주 예수님이 처녀에게서 태어날 것이라는 구약의 예언은 분명하다. 이제 주님은 이미 처녀에게서 태어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말씀을 읽거나 들을 때 별로 놀라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사야 당시에 처녀가 아이를 낳아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에 대한 글을 읽으면 마음속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겠는가? 분명히 어떤 사람은 처녀가 아이를 낳는 것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영적인 해석을 하여 이 처녀는 실제적인 처녀가 아닌 다른 어떤 것을 의미한다고 제안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예언이 성취되었을 때 이것은 글자 그대로 성취된 것이었다. 이 처녀는 실제적인 처녀였다.
 
구약의 스가랴서에서는, 주 예수님이 마지막에 나귀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 당시에 이것을 읽으면, 다른 사람들이 호산나라고 외치는 이 분은 찬양받기에 합당한 분이며 이스라엘의 가장 귀한 분이기 때문에 나귀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갈 가능성이 없으므로 이것을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귀새끼를 타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다고 사람들은 생각할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인해 그들은 이것을 영적으로 해석하여 다른 어떤 것을 뜻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예언이 이루어졌을 때 모든 면에서 글자 그대로 성취되었다. 그 단어는 나귀새끼였으며 실제도 나귀새끼였다.
 
성경을 읽을 때 한 면으로는 영감을 받아들여야 하지만 또 한 면으로는 글자 그대로의 의미를 영적인 해석에 맞추기 위해 바꾸어서는 안 된다. 예언이나 비유를 글자 그대로 해석하는 것이 너무나 터무니없고 부적절할 때에만 그것들을 영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경우는 성경에서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성경의 어떤 항목을 글자 그대로 해석해야 하는지 아니면 영적으로 해석해야 하는지 주의 깊게 고려해야 한다. 거기에는 큰 차이점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계시록에 나오는 메뚜기를 오늘날의 비행기로 해석하고, 하늘에서 내리는 우박을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폭탄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이것은 터무니없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을 너무 마음대로 해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괴상하고도 비합리적인 본보기들을 보고 싶으면 제 칠일 안식교에서 출간된 “시대의 표적”이라는 책을 읽어보면 된다. 거기에는 제한되지 않고 위험한 해석들이 많이 있다. 우리는 성경을 이런 식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가능한 한 원칙을 붙들어야 하고 글자 그대로의 의미를 고수해야 한다. 다만 어떤 환상이나 예언, 비유에 있어서 글자 그대로 해석하는 것이 너무 터무니없거나 불합리할 때만 영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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