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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 몸과 영적인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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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 6:10-18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님
 
12절에서 바울은 계속 말한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적 세력들에게 대함이라”. ‘혈과 육’은 사람들을 언급한다. 혈과 육의 사람들 배후에는 하나님의 목적에 대항하여 싸우고 있는 마귀의 악한 세력들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씨름과 우리의 싸움은 사람들에 대한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하늘에 있는 악한 영의 세력들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
 
주의 회복 안에 있는 우리는 영적 전쟁이 사람들에 대항하여 싸우는 문제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사람들이 회복을 손상시킨다 해도 우리는 그들과 대항해서 싸우지 말아야 한다. 그들 배후와 그들 위에는 악한 권세가 있다. 예를 들면, 다소의 사울이 교회를 잔해하고 있었을 때, 그는 어두움의 권세의 영향 아래 있었다. 어떤 사람들과 종교 조직들이 주의 회복에 반대하는 이유는 그들 역시 그들의 배후와 그들 위에 있는 악한 권세에 의해 이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사와 권세와 세상 주관자들과 악의 영적 세력들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은 사탄이 하나님께 배역할 때 그를 추종했고 지금은 하늘에서 세상 나라들을 다스리는 배역적인 천사들로서 그들은 다니엘서 10장 20절에 나오는 바사 군주나 헬라 군주와 같은 자들이다. 이는 사탄 마귀가 어두움의 왕국을 가지고 있음을 가리킨다(마 12:26, 골 1:13). 이 왕국 안에서 사탄은 가장 높은 곳에 있고, 그 아래에 배역한 천사들이 있다.
 
‘이 어두움’은 오늘날의 세상을 언급하는 데, 그것은 악한 천사들을 통해서 세상이 완전히 마귀의 어둠의 주관 아래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은 사탄이 여러 나라들을 다스리기 위해서 세운 군주들이다. 다니엘서에 따르면 유대 나라만이 사탄의 권세 아래 있지 않은 유일한 나라였다. 이 나라는 이스라엘을 위해 싸웠던 천사장 미가엘에 의해 다스려졌다. 그러나 모든 이방 나라들은 사탄의 주관 아래에서 마귀적이며 배역적인 천사들에 의해 다스려졌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눈에는, 어두움이 온 땅을 덮었으며 지구를 둘러싼 대기에 충만했다. 오직 하나님 자신만이 빛 가운데 남아 계셨다. 어두움의 권세자인 사탄의 역사 때문에 지구와 그 대기는 ‘이 어두움’이 되었다.
 
12절에서 바울은 ‘하늘에 있는 악의 영적 세력들’을 말하고 있다. 여기서 하늘이란 공중을 언급한다(2:2). 사탄과 그의 악한 영적 세력들은 공중에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위에 있는 삼층천에 앉아 있다(2:6). 전쟁 시에 적보다 위에 있는 위치는 전략적인 것이다. 사탄과 그의 악한 세력들은 우리 밑에 있으며 그들의 운명은 우리에게 패배 당하는 것이다.
 
우리의 전쟁은 사람들에 대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과 악한 권세들에 대한 것임을 거듭거듭 되새겨야 한다. 배역한 천사들은 사탄의 왕국 안에 있는 악한 영들이다. 이와 같이 교회와 사탄간의 전쟁은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 안에 있는 우리와 하늘에 있는 악한 권세들 간의 싸움이다. 밖으로 볼 때 교회를 손상시키는 자는 혈과 육의 사람들이지만, 사실은 그들 배후에서 역사하는 사탄과 그의 악한 천사들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우리는 이런 영적 세력들과 싸워야 한다.


 
 
악한 날에 능히 섬
 
13절은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라고 말한다. 11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갑주를 입으라고 하며, 13절에서는 그것을 취하라고 명하고 있다. 이미 본 대로 하나님의 갑주는 이미 우리를 위해 하나님이 준비하셨고 제공해주셨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취해야 하고 입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공급을 사용하고 적용해야 한다. 검과 방패 같은 것들은 취해야 하지만, 흉배와 투구와 신 등은 착용해야 한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든지, 취하든지, 반드시 우리의 의지를 강력하게 행사해야 한다.
바울은 단지 갑주의 일부분이나 몇 개의 부분이 아닌 ‘하나님의 전신갑주’라고 특별히 언급한다. 영적 전쟁을 수행하려면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 그것을 취하기 위해서는 믿는 이들 개개인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함으로써 우리는 악한 날에 능히 대적할 수 있다. 대적한다는 것은 대항하여 서 있는 것이다. 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는 것이다. 5장 16절에서 바울은 때가 악하다고 말한다. 이 악한 세대 안에서는(갈 1:4) 사탄이 날마다 역사하기 때문에 매일 매일이 악한 날이다.
 
 


바울은 13절에서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라는 말로 끝맺는다. 싸울 때 우리는 끝까지 서 있어야 한다. 모든 일을 행한 후에도 여전히 우리는 서 있어야만 한다. 다음 두 메시지에서 보겠지만, 14절부터 16절까지는 서 있는 방법을 잘 묘사하고 있다.
신약의 결론 - 교회 / 위트니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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