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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 구원과 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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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6:23, 딤후 4:8


한 걸음 더 나아가 보자. 많은 이들이 구원과 보상의 차이를 알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가 보상이 무엇인지를 보지 못했다. 성경에서, 주 예수님이든 사도들이든 보상과 왕국에 대해 말할 때 은사와 영생을 말할 때처럼 근거 없이 말하지 않았다. 요한복음에서 주 예수님은, 그분이 온 것은 양으로 생명(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한다. 여기서 그분은 빈말이 아닌 실제를 말씀하고 계신다. 로마서 6장은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생(23절)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사가 영생인 것이 매우 분명한 사실임을 볼 수 있다. 그럼 보상은 대체 무엇인가? 성경은 또한 보상이 면류관이요 보좌요 천국임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천국이 바로 보상이다. 성경에서 천국은 세 방면을 갖고 있다. 첫 번째 방면에서 천국은 오늘날 하나님의 다스리심의 외형 곧 하나님의 주권의 외형이다. 이것을 성경에서는 천국이라고 한다. 두 번째 방면에서 천국은 오늘날 사람들에게 있는 하늘의 통치와 제한인데, 이것도 역시 천국이라고 부른다. 세 번째 방면에서 천국은 보상을 가리켜 말한다.
 
마태복음 5장부터 7장까지의 산상수훈에서 주님은 천국에 관해 말씀하셨다. 주님의 가르침들은 우리에게 사람이 어떻게 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지를 알려 준다. 마태복음 5장, 6장, 7장은 계속적으로 보상에 관한 것들을 언급하는데, 이것들은 우리에게 보상과 천국이 하나임을 보여 준다. 우리가 다 알듯이 팔복(사실은 아홉 가지 축복이다.)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 5:3-6, 8).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10절). 앞의 몇 가지 축복에서는 천국이라는 단어가 두 차례씩 언급되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주님은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너희를 거슬러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11-12절)고 말한다. 여기서 우리는 보상이 곧 천국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시작에서 주님이 어떠어떠한 사람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시고서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어떠어떠한 사람은 복이 있나니 하늘에서 저희의 상이 큼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구는 우리에게 천국이 곧 하나님의 보상임을 보여 준다. 이 양자는 서로 구분될 수 없다.
 
더 나아가 보상은 곧 면류관을 얻는 것이요 또한 보좌에 앉는 것이다. 한번은 어느 외국 선교사가 나에게 "내가 면류관을 얻지 못한다면 최소한 왕국은 소유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당신은 영국 왕에게 그가 면류관을 잃어도 여전히 왕국을 소유할 수 있는지 물어보라. 면류관이란 무엇인가? 면류관은 금으로 만든 모자 같은 것에 보석 몇 개를 박아 놓은 것이 아니다. 이러한 면류관은 돈만 있으면 얻을 수 있다. 그럼 면류관이란 무엇인가? 면류관은 왕국 안에서의 지위와 왕국 안에서의 영광을 대표한다. 만일 면류관이 어떤 물건에 지나지 않다면 그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당신에게 돈이 많다면 금으로 만들 수 있고 내게 돈이 많지 않다면 동으로 만들거나 철로 만들 수 있으며, 그것도 없다면 천으로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장래 당신의 면류관은 크고 내 것은 작을 수가 없다. 당신의 머리 위에는 보석이 몇 개 더 많고 내 머리 위에는 적을 수가 없다. 그렇지 않다. 면류관은 그 대표하는 것이 있다. 면류관을 잃었다는 것은 곧 그것이 대표하는 바를 잃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면류관이 곧 왕국의 표징임을 보아야 한다.
 
보좌는 무엇인가? 성경은 사도들이 열두 보좌에 앉게 될 것임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마 19:28). 면류관은 이기는 자를 위한 상이고 보좌도 역시 이기는 자를 위한 상이다. 그러므로 보좌도 역시 왕국의 표징으로서 왕국 안에서의 지위와 권위와 왕국 안에서의 영광을 나타낸다. 결단코 면류관을 잃은 사람이 왕국을 얻을 수 없다. 또한 보좌를 잃고서 왕국을 얻을 수 있는 사람도 없다. 보좌를 잃어버리는 것은 곧 왕국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면류관을 잃어버리는 것도 역시 왕국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보좌와 면류관은 다른 뜻이 없고 다만 왕국을 대표하는 데 사용된다. 그러므로 보상은 곧 왕국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보상이 곧 왕국이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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