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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9 새 예루살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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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21:2, 18-21, 22:1-2
성막
 
넷째 주요 항목은 새 예루살렘이 바로 하나님의 성막이라는 점이다(계 21:3). 성막은 세 가지 기본적인 사상을 전달하는데 이는 바로 거함과 안식과 표현이다. 교회는 그러한 성막이어야 한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요, 하나님께서 안식하시는 곳이요, 자신을 표현하시는 곳이어야 한다.


신부
 
다섯째 항목은 이 성이 또한 신부라 불린다는 것이다(계 21:9―10). 신부는 몇 가지 중요한 점을 묘사한다. 첫째 신부인 하와는 남편의 일부분이었다. 그녀는 아담으로부터 나왔다(창 2:21―24). 그러므로 그녀는 그의 배필이었다. 마찬가지로 교회는 그리스도의 일부분이어야 한다(엡 5:30―32). 신부는 또한 사랑과 연합을 말한다. 남편은 신부를 사랑하고, 신부는 남편을 사랑한다. 그녀는 남편과 하나로 연합된다. 그러한 연합은 사랑의 문제일 뿐 아니라 생명의 문제이기도 하다. 아담은 그의 배필을 다른 피조물 가운데서 찾지 않았다. 그 어느 것도 자신과 같은 생명을 갖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직 하와만이 아담과 같은 생명을 갖고 있었다. 교회는 먼저 그리스도로부터 나온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교회는 그리스도와 사랑의 연합 가운데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와 같은 생명과 본질을 가져야만 한다.
 
신부가 되는 것은 쉽다. 그러나 신부는 또한 아내가 되어야 한다. 결혼식 날에는 모든 것이 놀랍다. 그러나 후에 신부는 아내가 되어야만 하는데, 그것은 보다 심각하다. 새 예루살렘은 신부일 뿐 아니라 또한 영원히 그리스도의 아내이다.


하나님의 권위의 중심
 
다음으로 우리가 볼 것은 이 성에 중심, 곧 하나님의 보좌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이다(계 22:3).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 계신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빛이신 하나님을 담는 등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이다(계 21:23). 새 예루살렘 성은 빛이신 하나님을 담은 등이신 그리스도를 떠받치고 있는 촛대와 같다. 이같이 하나님은 보좌 위에 있는 그리스도 안에 계시기 때문에, 거기에는 오직 한 보좌만 있다. 그리스도 안에, 그리스도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께서 이 성의 보좌에 앉아 계시므로, 이 보좌가 성의 중심이다.
 
오늘날 교회 생활에도 역시 중심이 있어야 한다. 그 중심은 하나님의 보좌이다.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그 보좌로부터 교회 안에서 그분의 권위를 행사하신다. 온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있어야만 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머리되심의 문제를 본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그리스도께서 머리이시다. 교회 안에서 항상 우리는 결코 우리의 권위를 행사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교회 안에서 실제적인 권위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머리되심에 복종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일곱째 중요한 항목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머리되심은 바로 빛이라는 점이다. 하나님께서 권위 안에 계시는 곳은 또한 빛이 있다. 다른 한편 혼돈이 있는 곳에는 어디나 어두움이 있다. 하나님의 권위가 지방 교회 안에 행사될 때 그 교회는 신성한 빛으로 충만할 것이다. 만약 하나님께서 보좌 위에 계시지 않는다면, 그분이 권위 안에 계시지 않는다면, 그분은 비추실 수 없고 결코 빛이 있을 수 없다. 만약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께 권위를 행사하시도록 지위를 드린다면, 만약 우리 모두가 기꺼이 그분께 우리 자신을 복종시킨다면, 우리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이 빛으로 충만할 것이다. 심지어 우리의 개인적인 생활에 있어서도 우리가 그리스도의 머리되심을 시인하고 그분께 우리 자신을 복종시킨다면 그분은 우리를 빛으로 이끄실 것이다. 거스름은 우리를 어둠 가운데 두지만, 복종은 우리를 빛 가운데로 인도한다.


촛대
 
여덟째 항목은 이 성이 하나의 큰, 우주적인 촛대라는 것이다. 계시록의 처음 몇 장들에는 일곱 지방의 일곱 촛대들이 있다. 그러나 이 책의 마지막에는 온 우주 가운데 하나의 거대한 촛대가 있다. 새 예루살렘은 마치 솟아오른 산과 같은 정금성이다(계 21:18). 이 산성의 정상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다. 보좌 위에 계신 하나님은 등이신 어린양 안에 있는 빛이시다(계 21:23). 그러므로 온 성이 금으로 된 촛대이다.
 
지방 교회는 그러한 촛대가 되어야만 한다.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지방 교회 안에서 보좌 위에 계실 때, 그리고 그분이 그분의 권위를 행사하시고 비추실 때, 그 교회는 한 촛대가 된다. 영원 안에서는 오직 한 우주적인 교회가 있을 것이지만 오늘날에는 많은 지방 교회들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간 안에, 역사 안에 있는 교회를 묘사하는 계시록에 있는 일곱 촛대들을 본다. 영원 안에서 우리는 오직 하나의 큰 촛대, 새 예루살렘만 볼 수 있다.


생명의 흐름
 
아홉째 항목은 보좌로부터 생명수의 흐름이 나오는 것이다(계 22:1). 무언가가 하나님께로부터 흘러나온다면 그것은 하나님 자신의 어떠함임에 틀림없다. 그러므로 이 흐름은 생명으로서 흘러나오는 하나님 자신이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의 머리되심을 행사하는 것과 빛으로 비추시는 것이 허락될 때, 그분은 자연히 우리에게 생명으로 흐르신다. 누구든지 그러한 교회 생활 안으로 들어갈 때마다 그는 즉시 이 생명의 흐름을 느낄 것이다. 어떤 메마른 느낌이 아닌 적셔짐의 느낌이 거기에 있을 것이다. 그러한 생명의 흐름은 교회 안에 세워진 보좌에 달려 있다. 하나님의 빛이 비치고 그 생명이 흐르도록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권위가 행사되어야만 한다.


생명나무
 
열째 항목은 이 흐름 안에 풍성한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있다는 것이다(계 22:2). 이 나무는 생명의 공급이요, 생명을 위한 음식이다. 교회 안에서 생명의 흐름이 있을 때마다 우리의 영적인 양식인 하나님의 완전한 공급이 그 흐름 안에서 우리에게 올 것이다. 우리가 집회에 나갈 때마다, 기도 집회이든, 주님의 상을 위한 집회이든, 교통의 집회이든, 우리는 생명나무의 열매에 참여할 것이다. 모든 집회에서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한 길
 
열한째 항목은 이 생명의 흐름과 공급과 함께 한 길이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는 단지 한 길, 하나의 도로만이 있다. 새 예루살렘의 길 안에 하나의 강이 흐르고 그 강 안에 그 가지가 강 좌우에 이르는 한 나무가 자란다. 영적인 길은 항상 생명의 흐름과 공급과 함께 있다. 우리 자신의 체험을 점검해 보자. 생명의 흐름과 생명의 공급이 없다면 길이 없다. 우리는 어떻게 가야 할지 알지 못한다. 교회의 집회에서 하나님의 빛과 권위와 더불어 생명의 흐름 안에서 생명의 공급이 충만할 때, 우리는 길에 관하여 아주 분명할 것이다. 그러한 집회 후에 그리고 심지어 그 집회 동안에 우리는 “나는 이제 분명하다. 나는 이것을 해야 할지 저것을 해야 할지를 안다. 나는 어떻게 나아가야 될지를 안다.”라고 말할 것이다. 거기에 길이 있기 때문에 분명하다. 그러나 만약 교회 집회가 혼돈과 어둠과 빈곤함과 메마름으로 가득하다면 그것은 보좌가 없고, 빛도 없고, 생명의 흐름도 없는 집회이다. 그러한 집회에서 우리는 어둠 가운데 있을 것이고, 후에 우리는 어떻게 나아갈지 알지 못할 것이다. 거기에는 길이 없다.
 
위의 그림은 하나 안에 있는 세 항목―길, 생명의 흐름, 그리고 생명의 나무―을 계시한다. 생명의 흐름을 가질 때 생명나무와 생명의 길을 갖는다. 생명의 길은 생명나무와 함께 하고, 생명나무는 생명의 흐름 안에서 자란다. 그 흐름 안에 생명의 공급이 있고 나아갈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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