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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 교회 - 그리스도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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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4:2-6, 행 9:4, 21:7-14, 엡 1:23
아홉 달이 찼을 때에 한 아이가 마리아에게서 태어났다. 이 아이는 두 가지 본성, 두 가지 본질-신성과 인성-을 소유했다. 이는 완전한 하나님이자 온전한 사람이시기도 하신 분인 예수 곧 하나님-사람이시다.
 
주 예수께서 하나님-사람이시라는 사실은 마태복음 1장에 그분에게 주어진 이름들이 가리킨다. 먼저 그분은 하나님께서 주신 이름인 예수라고 불리셨다(마 1:21). 예수라는 이름은 여호와 구원자를 뜻한다. 성육신으로 여호와는 사람이 되셨으며 이 사람이 우리의 구원자이시다. 그러므로 예수의 이름 안에서 우리는 그분의 두 가지 본성, 곧 신성한 본성과 사람의 본성의 성육신을 본다. 이것은,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는 마태복음 1장에서 그분에게 주어진 이름인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이 가리키는 바이기도 하다(23절).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은 엘(el)이라는 문자로 끝난다. 히브리어로 ‘엘(el)’이란 하나님을 뜻한다. 따라서 임마누엘이란 이름은 주님의 인성뿐만 아니라 그분의 신성도 가리킨다. 주님의 두 이름-예수와 임마누엘-은 그분이 유일하심을 가리킨다. 왜냐하면 그분은 단지 하나님만이 아니고 단지 사람만도 아닌 하나님-사람이시기 때문이다. 온전한 하나님이며 완전한 사람으로서 그분은 사람-구주가 되신 여호와이다. 더 나아가 우리의 이해 안에서 그분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이시다.
 
구약의 시작에서 삼일 하나님은 아직 과정을 거치지 않으셨다. 그러나 신약을 시작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과정의 첫 단계-성육신-를 갖는다. 모든 것을 창조하신 삼일 하나님이 처녀의 태중에 들어가서 그곳에 아홉 달 동안 머무르셨다. 이것은 분명히 하나의 과정이었다.
 
요한복음 1장 1절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고 말한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삼일 하나님이시다. 말씀이신 이 삼일 하나님이 육신이 되셨다(14절). 그리스도인들은 종종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이 되셨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삼일 하나님이 육신이 되셨다고는 좀처럼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이 되셨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 대신 성경은 하나님이 육신 안에 나타나셨다고 말한다(딤전 3:15-16). 육신 되신 하나님, 육신 안에 나타나신 하나님은 부분적인 하나님이 아닌 온전한 하나님-아버지, 아들, 영-인 삼일 하나님이셨다. 바로 이 하나님은 처녀의 태중에 성령으로 나셨고 사람의 본질과 사람의 본성을 가지고 그 태로부터 나오셨다. 그러므로 이 놀라운 분 안에서 우리는 신성한 본질과 사람의 본질, 신성과 인성을 둘 다 본다. 우리의 예수는 완전한 하나님이자 온전한 사람이시다. 그분은 하나님-사람이시다.
 
결국 애굽에서 얼마의 시간을 보내신 후에 주 예수께서는 갈릴리로 오셔서 나사렛에서 자라셨다. 그리하여 그분은 나사렛 사람이 되신다. 나사렛 사람으로서 그분은 삼십 년 동안 목수의 일을 행하시면서 가난한 목수의 집에서 사셨다. 삼일 하나님이 아홉 달 동안 처녀의 태중에 남아 있는 것도 놀랍지만 하나님-사람이 나사렛 사람으로서 삼십 년 동안 가난한 목수의 집에 사시면서 목수의 일을 하신 것은 더욱더 놀라운 것이다.
 
삼십 세 때 주 예수님은 사역을 위해 나오셨다. 요한에 의해 침례를 받으셨을 때 그분은,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셨다”(마 3:16). 그 다음 하나님-사람이 되시기 위해 처녀의 태중에 성령으로 나신 분으로서 그분은 그분 위에 임하신 성령으로서 봉사하기 시작하셨다. 사역 안에서 그분은 어떤 사람들을 매혹시키심으로 그분을 따르도록 부르셨다.
 
어느 날, 주 예수님은 그분의 제자들을 산꼭대기로 이끄셨다. 그곳 산꼭대기에서 그분은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는 것이 저희에게 보였다”(마 17:2-3). 베드로가 “여기에 장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하고 어리석은 제안을 하였을 때(4절),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고 했다(5절). 하나님은 제자들에게, 모세와 엘리야에게서 듣지 말고 그분의 아들에게서 들으라고 알려주셨다.
 
주님이 변형되신 후, 그분은 그분의 죽음과 부활에 대하여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마 17:22-23). 이것에 뒤이어 그분은 예루살렘으로 가셨으며, 거기에서 그분은 유대 종교와 로마 정부에 의해 심판을 받으신 후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장사되셨다. 물론 제자들은 심히 낙심하였다.
 
삼 일째 되는 날 주 예수님은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셨다. 부활하신 날 저녁 그분은 매우 비밀스러운,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그분이 육신으로 나타나셨는지 영으로 나타나셨는지는 말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그분은 만질 수 있는 육신의 몸을 가졌으나 문을 통하여 오시지 않고 갑자기 방 안에 나타나셨기 때문이다. 그 때에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다(요 20:22). 과정을 거친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신 놀라운 분이 죽음과 부활을 거쳐 생명 주시는 영이 되었다(고전 15:45하). 그분은 영이신 그리스도가 되셨다. 그러한 분으로서 그분은 그분 자신을 제자들 안으로 호흡하셨다.
 
소제의 예표에 대하여 말할 때, 우리는 주님이 만유를 포함한 기름이신 그분 자신을 전병을 만들기 위하여 고운 가루인 제자들과 섞으셨다고 말할 수도 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몸의 형성의 첫 단계였으며 그 단계에서 주님은 아담의 후손들인 타락한 죄인들에게 그분 자신을 생명 주는 영으로 호흡하심으로써 그분의 몸의 지체들로 만드셨다. 생명 주시는 영은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의 총체이다. 그 결과 만유를 포함한 영이신,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은 그분이 택한 백성들과 한 실체가 되기 위하여 그들과 연합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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