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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100선
090 적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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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7:7-8, 10-25, 계 13:1-10
아바돈(Abaddon)과 아볼루온(Apollyon)
 
계시록 9장 11절은 무저갱의 사자의 이름이 히브리어로는 아바돈이요, 그리스어로는 아볼루온이라고 말한다. 아바돈은 파멸을 뜻하고, 아볼루온은 파괴자를 뜻한다. 적그리스도는 파괴자인 동시에 파멸일 것이다. 그는 분노로 사무칠 것이고 사탄의 증오에 사로잡힐 것이며, 가는 곳마다 파멸을 야기할 것이다. 사탄은 자기 때가 짧다는 것과 땅 위에서 행동할 시간이 겨우 삼 년 반이라는 것을 알아챌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적그리스도를 통해 역사하여 인류를 손상시키고자 가능한 모든 수를 다 쓸 것이다.
 
 
 
 


적그리스도는 또한 죄의 사람일 것이다(살후 2:3-10).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후서를 썼을 때 그는 다니엘서에 대한 그의 지식으로부터 이 죄의 사람에 관해 깊은 인상을 받았음에 틀림없다. 다니엘 8장과 11장에 따르면, 적그리스도는 스스로를 모든 신들 위에 높이고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칭할 것이다. 이것에 관한 데살로니가후서 2장의 바울의 말은 다니엘서를 인용한 것임에 틀림없다.


불법한 자
 
이 죄의 사람은 ‘불법한 자’로 묘사되고 있다(살후 2:8). 적그리스도는 불법한 사람일 것이다. 오늘날 전세계는 불법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불법은 도처에 있다. 적그리스도는 불법의 대표격이요, 심지어 그 총체이기 때문에 성경은 그를 ‘불법한 자’라고 일컫는다.


멸망의 아들
 
죄의 사람인 적그리스도는 또한 ‘멸망의 아들’로 묘사된다(살후 2:3). 그는 심히 죄가 가득하고 불법적이기 때문에, 그는 특별한 방법으로 파멸하게 될 ‘멸망의 아들’일 것이다. 그는 어린 양에게 참패당하고 사로잡혀 산채로 불 못 안으로 내던져질 것이다. 따라서 이 짧은 부분의 말씀에서 바울은 우리에게 적그리스도에 대한 세 가지 명칭-죄의 사람, 불법한 자, 멸망의 아들-을 제시하고 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스스로를 하나님 위에 높임
 
데살로니가후서 2장 4절은 적그리스도가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 구절을 다니엘 8장 11절과 25절, 11장 36절과 37절, 그리고 계시록 13장 6절 등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이 구절들은 모두 같은 것-이 죄의 사람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자신을 하나님 위에 높이리라는 것-에 관련된다.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함
 
데살로니가후서 2장 4절은 또한 적그리스도가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선포한다”고 말한다. 바울은 이 문제와 관련해서 다니엘보다 더 멀리 나갔다. 다니엘은 적그리스도가 성전에 앉을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바울은 그가 하나님처럼 성전에 앉아 자기를 경배하도록 사람들에게 강요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일러주고 있다.


사탄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임함
 
데살로니가후서 2장 9절과 10절에서 바울은 “악한 자의 임함은 사탄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사와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라고 말한다. 적그리스도가 임하는 것은 사탄의 역사에 따른 것이리라. 오늘날 기독교 안에는 표적과 기사와 기적들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 요한복음 2장 23절부터 25절까지에 따르면, 주 예수님은 표적을 구하는 자들에게 신뢰를 두지 않으셨다. 표적을 추구하지 말라. 만일 당신이 그리한다면 당신은 속임을 당할 것이다. 하나님의 영이 기사들을 행하실 수 있을 뿐 아니라 사탄의 영도 역시 그것을 할 수 있다. 바울은 사탄의 역사를 따라 임하는 적그리스도가 거짓 기사를 행할 것이라고 말한다. 설령 그것이 기사들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거짓이요, 허위요, 불의의 속임수이다. 기사들에 주의하지 말고 의(義)의 원칙을 유지하라. 불의한 어떤 것도, 설령 그것이 기적적인 것이라 해도 반드시 거절되어야 한다. 기적을 용인하지 말고 의(義)를 망각하지 말라. 만약 우리가 의의 원칙을 유지하는데 엄격하다면, 우리는 속임을 당하는 데서 보호받을 것이다.


불법의 비밀이 지금은 제지되고 있음
 
데살로니가후서 2장 7절은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고 말한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와 교회가 둘 다 비밀인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바울은 여기에서 또 다른 비밀-불법의 비밀-을 언급하고 있다. 적그리스도 역시 하나의 비밀일 것이다. 바울의 관념에 의하면, 이 불법의 비밀은 이미 활동 중이다. 그러나 그것을 제지하는 누군가가 있다. 누가 이 불법을 제지하고 있는지를 말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법을 제지하는 어떤 세력 곧 어떤 힘이 있다.
 
미국에서의 히피(hippy)운동은 1960년대 초기에 시작되었다. 그 몇 해 동안은 불법의 세월들이었다. 그러나 무엇인가가 그 불법의 히피 운동을 제지하였고 그것은 지나갔다. 만약 불법에 대한 제지가 없었더라면, 지구는 더 이상 거주하기에 적합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는 밤에 편히 잠을 잘 수도 없었을 것이다. 오늘날 불법을 향한 경향이 있지만 그것은 제지되고 있다. 하나님의 목적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으므로, 즉 신부가 아직 예비되지 않았으므로 하나님은 불법에 대해 그분의 통제력을 행사하신다. 결국에는 마지막 삼 년 반 때에 이 막는 것이 제거될 것이며, 하나님이 마치 이렇게 말씀하신 것처럼 보일 것이다. “세상으로 그냥 가게 하라.” 그때에는 적그리스도 곧 불법한 자가 완전히 나타날 것이므로 온 땅은 불법으로 가득 찰 것이다. 이것은 예언의 말씀이므로 우리의 주된 관심인 생명의 체험에는 도움이 안 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특히 청년들이 이 모든 요점으로 빛 비춤을 받아 “세상의 조류에 관하여 분명해졌음을 인해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는 무엇이 오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기 바란다. 주님을 찬양하자! 어두운 밤 한 가운데서 우리에게는 빛이 있다!


그분의 입의 기운으로 주님에 의해 소멸되고 그분의 오심의 광채로 멸망됨
 
최종적으로 데살로니가후서 2장 8절에서 바울은 “그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멸하시리라”고 말한다. 주님의 입의 기운은 말씀을 상징한다. 계시록 19장 15절은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라고 말한다. 이 예리한 검은 좌우에 날선 검으로서(1:16), 주님의 죽이는 말씀이다. 그분은 적그리스도를 죽이고 그를 소멸하기 위해 입의 기운으로 그분의 말씀을 보내실 것이다. 주님은 또한 그분의 오심의 광채로 적그리스도를 멸하실 것이다. 이 광채는 더한층 강화된 불탐이요, 죽이는 빛이다. 그리스도는 이 죄의 사람을 처리하기 위해 그러한 입과 그러한 빛을 가지고 오실 것이다. 그 결과, 적그리스도는 파멸의 아들이 될 것이고 불 못에서 멸망하는 첫째 사람이 될 것이다. 거짓 선지자와 더불어 그는 사탄보다 먼저 불 못에서 멸망할 것이다(19:20, 20:10). 19장에 올 때 우리는 적그리스도가 그리스도를 대적하여 직접 자기가 나서서 싸우며 그분이 오실 때 그리스도와 그분의 이기는 이들이 그를 대항하여 직접 싸우게 됨을 볼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적그리스도에 대한 일곱 방면-넷째 짐승, 작은 뿔, 왕자(prince), 왕(king), 모든 것을 포함한 짐승, 무저갱의 사자, 죄의 사람-을 보았다. 다음 메시지에서는 그에 관해 더욱 많은 것을 볼 것이다.
 
청년으로서 내가 느부갓네살이 꿈에서 본 거대한 형상(단 2:28-35)을 연구했을 때, 나는 성경이 신성하게 영감을 받은 책이라는 것을 완전히 확신하게 되었다. 거대한 형상의 각 부위들-머리, 가슴과 두 팔, 배와 넓적다리, 열 발가락을 가진 두 다리-은 역대로 세상 권세들의 발전과 일치된다. 하나님 자신 외에 그 누가 우리에게 그런 예시(例示)를 제공할 수 있었겠는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세상 권세들 위에서 주권을 행사해 오셨고 지금도 여전히 그러하시며, 그들을 일정한 방식으로 주권적으로 안배해 오셨다는 것을 반드시 믿어야 한다. 사람의 몸의 형상으로 상징된 세상 권세들을 보는 것은 얼마나 경이로운지! 성경이 신성한 책임을 믿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우리가 이 책의 예언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신성한 지혜가 있어야 한다. 우리에게 지혜가 있으면 있을수록, 또한 이 예언들 안으로 뛰어들면 뛰어들수록, 더욱더 우리는 그것들로부터 영양 공급을 끌어내게 된다.
 
성경의 예언들에서 얻을 수 있는 풍성한 영양 공급이 있다. 그러나 예언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그저 일곱 머리, 열 뿔, 열 발가락, 삼 년 반, 마흔두 달, 일천이백육십 일 등과 같은 것들만 만지고 있다. 이것은 마치 살코기가 붙어 있지 않은 닭 뼈다귀를 한 사발 받는 것과 같다. 그러나 우리는 신성한 말씀으로부터 영양 공급을 받아야 한다.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호흡으로 된 것이라고 말하는 것(딤후 3:16)은 성경의 매 줄이 하나님의 호흡이라는 뜻이다. 예언의 부분들을 포함하여 성경의 매 줄에 어느 정도의생명의 요소와 산 영양 공급이 있다. 예언을 연구할 때 우리는 뼈와 함께 살코기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적그리스도의 일곱 가지 의미 깊은 방면들-넷째 짐승, 작은 뿔, 왕자(prince), 왕(king), 모든 것을 포함한 짐승, 무저갱의 사자, 죄의 사람-을 보았다. 이제 우리는 이 메시지에서 이 비상(非常)한 인물에 대한 다른 몇 가지 중요한 방면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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