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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 교회 - 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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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 2:15, 골 3:10-11
십자가에서
 
새 사람은 특별한 방식으로 그리스도에 의해 그분 자신 안에서 창조되었다. 이 특별한 방식은 그리스도의 죽음이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계셨을 때 새 사람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죽음에 들어가셨을 때 그분은 한 새 사람을 창조하시기 위하여 일하시고 계셨다. 죽음 안에서 그분은 다양한 사람들을 새 사람으로 창조하셨다.
 
옛사람과는 달리, 새 사람은 아무 것도 없는 데서 창조된 것이 아니었다. 그 반대로 새 사람은 옛사람으로부터 창조되었다. 이것은 에베소서 2장 15절에 따르면, 그리스도께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십자가로 데려가 그곳에서 그분의 죽음을 통하여 그들을 한 새 사람으로 창조하셨다는 사실이 가리키고 있다.


 
그분의 육신 안에서 규례들 가운데 있는 계명의 율법을 폐하심으로
 
십자가에서 그리스도는 그분의 육신 안에서 규례들 가운데 있는 계명의 율법을 폐하심으로 자신 안에서 새 사람을 창조하셨다(엡 2:14-15상).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셨을 때 그분은 죄들, 옛사람, 사탄, 및 세상을 처리하셨을 뿐만 아니라 규례들도 처리하셨다. 십자가에서 그리스도는 그분의 육신 안에서 규례들 가운데 있는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다.
 
- 중간에 막힌 담
에베소서 2장 14절은 ‘중간에 막힌 담’에 대하여 말한다. 이러한 중간에 막힌 담은 15절에 있는 “규례들 가운데 있는 계명의 율법”인데, 그것은 사람의 육신 때문에 주어졌다. 이러한 규례들 중 첫째가 사람의 육신을 베어내는 할례이다. 이것은 할례자와 무할례자 사이에 중간에 막힌 담이 되었다.
 
- 원수 된 것
에베소서 2장 14절에서 바울은 또한 ‘원수된 것’에 대해서 말한다. 할례당과 무할례당 사이의 구별이 되는(주로 할례당에 의해서 됨) 중간에 막힌 담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사이에 적대감이 되었다.
 
한 새 사람의 창조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육신 안에서 규례들 가운데 있는 계명의 율법을 폐하심, 중간에 막힌 담 곧 원수된 것을 깨뜨리셨음을 보는 것은 중요한 것이다. 에베소서 2장 14절과 15절 상반절은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의 육체로 폐하셨으니”라고 말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인류 가운데 모든 규례를 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음을 본다. 사람의 타락으로 인해, 인류 가운데는 많은 규례, 많은 관습, 습관, 생활방식 및 경배를 위한 방식들이 있다. 사람들 가운데 있는 이 모든 차이점들은 인류를 나누어지게 하고 흩어지게 하고 혼돈시켜 왔다. 그러므로 인류 가운데에는 평화가 없다. 그리스도는 이 모든 규례들을 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특별히 그분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사이의 벽을 제하시기 위해 죽으셨다.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사이에 벽이 있을 뿐 아니라 국가마다 종족마다 벽들이 있다. 이러한 벽들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새 사람으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될 길이 없을 것이다.

모든 규례들은 십자가 위에서 그리스도에 의해 폐하여졌다. 그분이 십자가에서 못 박히셨을 때 그분의 죽음은 인류와 종교의 다양한 규례를 폐하고 없이 하셨다. 더 나아가 종족간의 차별이나 사회적 계층간의 차별들은 그리스도의 죽음에 의해 폐하여졌다.
 
에베소서 2장 14절은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고 말한다. ‘우리의’라는 단어는 유대인들과 이방인 믿는 이들을 모두 언급한다.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모두 가까워졌다. 유대인들과 이방인 믿는 이들을 위한 완전한 구속을 성취하신 그리스도께서는 그분 자신이 우리를 하나로 만들기 위한 우리의 화평, 우리의 조화이시다. 인류의 타락과 택함 받은 인류의 부르심 때문에 이스라엘과 이방인들 사이에는 하나의 분리가 있었다.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하여 이러한 분리는 제거되었다. 이제 그 둘은 하나로 묶는 끈이신 구속하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다.
 
모세의 율법에는 두 가지의 계명이 있다. 즉 도적질과 부모를 공경함에 관한 계명들과 같은 도덕적 계명과 안식일을 지키는 계명과 같은 규례적인 계명이 그것이다. 할례와 먹는 규례에 관한 계명은 도덕적인 계명이 아니라 규례적인 계명이었다. 도덕적인 계명은 이 세대뿐만 아니라 천년 왕국에서나 영원 세계에서도 폐지되지 않을 것이다. 그 반대로 규례적인 계명은 영구적인 것이 아니다. 바울은 중간에 막힌 담을 규례들 가운데 있는 계명의 율법, 즉 할례나 안식일이나 먹는 것에 관련된 의식적인 계명들의 율법을 뜻했다. 의식적인 계명들의 율법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사이에 중간에 막힌 담이었다. 사실상 어떤 규례나 의식도 중간에 막힌 담이다.
 
에베소서 2장 15절에서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육체로’ 규례들 가운데 있는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다고 우리에게 알려 준다.
 
인류가 육신이 되어(창 6:3) 하나님과 그분의 목적을 떠났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분의 택하신 백성이 육신으로부터 할례 받도록 정하셨다. 이러한 규례는 사람의 육신 때문에 주어졌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은 바로 육신 안에서였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 성전 안의 분별하는 휘장으로 예표되는 그분의 육신이 갈라졌다(히 10:20). 십자가에서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심으로써 그리스도는 평강을 이루셨다.
 
그리스도는 모든 인종과 나라들에 있는 그들의 다양한 규례들, 습관들, 및 규칙들을 십자가로 가져 가셨다. 그다음 십자가에서 그분은 옛 창조를 죽음에 넣으시고 옛 창조 가운데 있는 모든 규례들을 폐하셨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그분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창조하시기 위하여 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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